동아리
- 학업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알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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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봉사 동아리 녹수(綠樹), 녹원(綠園), CCC AGAPE, WONDERS, PHOENIX ,CMF 공연 동아리 합창부(KHMC) 운동 동아리 FC비상 학술 동아리 경희간호학회, 체질간호연구회, WOLO
의료 봉사 동아리 | 녹수(綠樹), 녹원(綠園), CCC AGAPE, WONDERS, PHOENIX ,CM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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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동아리 | 합창부(KHMC) |
운동 동아리 | FC비상 |
학술 동아리 | 경희간호학회, 체질간호연구회, WOLO |
녹수(綠樹)는 간호과학대학&한의과대학의 연합인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봉사 동아리이며, 1966년 이래로 51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녹수에서는 16년 동안 학기당 4-5회씩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의 영세 임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 방학마다 7박8일간 무의촌 지역으로 장기 의료봉사를 다녀오고 있다. 그리고 매학기 총회, MT, 사모임 등을 통해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을 쌓을 수 있다.
1966년 4월 19일 창립이후 올해까지 총 577명의 선배님들이 졸업을 하셨다. 졸업을 하신 선배님들은 현재 간호과학대학, 한의과대학의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시기도 하고, 강동경희대병원 부원장, 대통령 주치의, 제약회사 임직원, 각종 학회의 회장으로 활동 중이시다. 또한 간호대학의 졸업생 선배님들은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시다.
‘가족 같은 동아리, 누구에게나 친절한 동아리'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녹원(綠圓)은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 한의과대학 연합 한방 의료 봉사 동아리이다. 1965년에 창립되어 50여 년 동안, 매주 실시하는 주말 봉사와 방학마다 의료 혜택이 부족한 농촌으로 떠나는 하계/동계 장기 봉사를 다니고 있다.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한방 의료를 통해 간호 역량을 기르면서 학구적이고 정신적인 면에서 모두 성장할 수 있다. 스터디 활동도 하고 있는데 스터디 책자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전을 모두 다루는 체계적인 봉사 스터디뿐만 아니라 학과 공부에 대한 스터디를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입생 환영회, 꽃놀이, MT, 졸업생 환송회 등 많은 친목 활동을 통해 선후배 사이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W'estern medicine, 'O'riental medicine, 'N'ursing science,'D'entistry
그리고 사람들을 의미하는 'ERS'를 붙여서 WONDERS라는 동아리 이름이 탄생되었다.
원더스는 2017년도로 51년째 역사를 자랑하는 경희대학교 연합 의료봉사 동아리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의대 한의대 치대 간호대 연합`으로 이루어진 원더스는 학기 중 월 1회 생활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월계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진행한다. 뿐 만 아니라 방학 중 연 2회, 각 3박 4일 ~ 4박 5일 간 무의촌 장기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더스는 폭 넓은 교우 관계를 바탕으로 하며 다양한 의료계열 간의 교류로 현대 사회상에 바람직한 의료인으로서의 성장을 지향한다. 원더스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피닉스(phoenix)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남학생들과 간호과학대학의 여학생들이 모인 연합 한방 의료봉사 동아리이다. 1967년에 창단되어, 회원들 사이의 끈끈한 정과 최고의 의료봉사를 모토로 하며 지금까지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의료봉사부문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아리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피닉스만의 봉사, 피닉스만의 뜨거운 열정을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피닉스는 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분들과 소통하는 봉사, 가슴 따뜻한 봉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근 25년 동안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70여 명의 어머니, 아버님들에게 주말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방학엔 농어촌 의료혜택 소외지역으로 해마다 장기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며 그곳에서도 약 300분의 어머님 아버님들께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피닉스에서는 봉사 외의 행사를 통해 회원들 사이의 정을 쌓고 평생에 도움이 될 선후배와 동기를 만날 수 있다. 매 학기 정기총회, 영봉제, 봉황제, 엠티 등의 행사를 통해 회원들 사이의 끈끈한 정을 쌓고 평생을 함께할 선후배와 동기들을 만날 수 있다. 단순히 동아리를 넘어서 진정 가족 같은 끈끈한 유대감이 피닉스의 또 다른 자랑이다. 또한 학과 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스터디가 운영되어 선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다. 더불어 끊임없는 졸업 선배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피닉스만의 장학 재단이 설립 중에 있다.
기도와 말씀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경희 CCC Agape(아가페)는 기독교 의료봉사동아리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동아리 CCC에 속해있는 의료선교부서이다. 서울 지역 11개 캠퍼스의 의료계열 학생들(간호대,약대,의대 등)이 모여 이루어진 연합동아리이다. 아가페의 최대 장점은 같은 의료계열내에서 의료인으로서, 또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 위해 같은 비전을 평생 함께 할 많은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 때에 정말 따뜻한 대학생활을 위해 그리고 꿈과 비전이 있는 의료인이 되기 위해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공동체이다. 의료봉사: 토요일에는 "서울역 진료소, 신촌·아현 방문간호"와 일요일에는 성동구 외국인 진료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에는 단기 의료선교를 해외 각지로 가서 아가페 사랑을 전하는 기회도 갖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화요일 경희대생 끼리만의 캠퍼스 모임에서 성경공부와 레크레이션 등 서로 친밀하게 건강한 공동체에 소속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11개의 서울 아가페지구 의료계열 학생들과 연합하여 혜화 동숭교회에서 함께 채플을 드리고 있다. 또한 선배-후배 사이의 엄마-딸이라고 칭하며 각별하게 챙겨주고 진짜 엄마처럼, 딸처럼 토닥여주는 사랑이 많은 공동체이다. 기독교 동아리이기는 하지만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편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이며, 가족 같은 분위기의 사랑이 넘치는 동아리이다.
CMF(Christian Medical Fellowship, 한국누가회)는 의료사회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주되신을 인정하는 의료이과 예비 의료인으로 구성된 복음적인 초교파적 신앙운동체이며 1979년 경희대를 시작으로 현재 40개의 의대, 30개의 간호대, 11개의 한의대와 11개의 치대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전국적인 신앙공동체이다. 경희 CMF에서는 의·치·한·간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장차 의료사회에 나아갈 예비의료인으로서 학교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훈련 받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 위한 목적 아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6시 30분, 의학관 제3강의실 or 경희의료원 6F 성지에서온교회
소규모로 모여 성경공부 및 삶 나눔,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봄에는 MT, 가을에는 소풍으로 타 학과 학생들과도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희 CMF를 졸업하신 누가선생님들을 초청하여 함께 시간을 갖습니다.
CMF의 꽃, 전국수련회에서는 전국의 CMFer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알아가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봉사 ‘희년’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과 방학마다 해외로 나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진료봉사로 섬기고 있다.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KHMC(Kyung Hee Medical Chorale)는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과 함께하며 개개인의 소리가 한소리로 어우러져 화음을 만드는 곳이다. 조그마한 구슬이 하나하나 엮어져 훌륭한 목걸이가 되듯이, 작은 소리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며 음악이 되어, 학업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살며시 다가오는 음악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KHMC이다. 음악과 노래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모인 합창단은 선후배간의 친밀한 우애를 도모하며, 장차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따뜻한 정서를 함양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노래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즐겁고 음악을 좋아하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단원간의 우애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전문인은 아니기에 각자의 소리는 보잘 것 없지만, 그러므로 함께 화음을 이룰 때 훌륭한 소리로 변화하는 가치는 더 클 것이다. KHMC는 1973년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매해 여름 정기공연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점점 성장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생활을 하면서 졸업 이후 병원까지 이어지는 동료를 만들 수 있고, 선후배들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OB 합창단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중년이 되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을 통해 KHMC는 평생의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공연뿐만 아니라 정기연습, 신입생 환영회, 엠티, 강과 바다로 떠나는 뮤직캠프 등 각종 행사들로 합창 단원들에게 소중한 한 해, 한 해를 간직하게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축구동아리인 FC비상은 2007년 창설되어 매주 자체적인 훈련과 다른 축구동아리들과의 친선경기를 가지고 있다. 창설 이래로 경희대 단과대 축구팀 대회인 고황체전과 경희대 축구동아리 대회인 고황컵에 매년 참가하고 있고, 2013년부터는 전국 간호대 체전에도 경희대를 대표하여 참가하고 있다.
이처럼 경희대 내부 대회와 전국적인 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현재 비상의 위치를 가늠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아 동아리 이름처럼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축구 동아리라 하면 남자들만 있을 것이라 오해하기 쉽지만, 비상에는 남학생들뿐만 아니라 여학생들도 FC비상 서포터즈로서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선수들과 서포터즈의 친목을 다지고 선후배 사이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하여 엠티, 소풍, 본관놀이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끝으로 FC비상은 삶에 지친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부담없이 다가가 작은 위로를 건네줄 수 있는 친구같은 동아리가 될 것을 약속한다.
경희간호학회는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의 유일한 학술동아리로, "세상을 건강하고 따뜻하게"를 추구한다. 학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의 건강을 조명하고 다방면의 경험을 갖춘 따뜻한 간호사를 만드는 첫 걸음으로 작용한다. 학회의 활동은 전적으로 학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자율적이고 독립적이며, 또한 주체적으로 진행된다. 경희간호학회에는 1,2학년 때 주로 활동하게 되며, 매주 요일조 학습과 1:1 멘토-멘티제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전공과목을 공부한다. 특히, 멘토-멘티제는 섬세한 멘토링을 통해 공부방법 및 노하우를 전달하며 탄탄한 전공 공부와 실력향상은 물론, 멘토-멘티간의 친밀도도 상승하며, MT나 꽃놀이 등의 공부 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1,2학년 모두가 편안하고 자유롭게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학회는 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학술제를 주도한다.
매년 1년동안 학술제를 기획하며 평소 하고 싶었던 간호 관련한 연구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탐구심을 마음껏 기를 수 있다. 체계적이고 꾸준한 활동과 건전한 동아리문화를 선동하는 경희간호학회를 매년 학우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체질간호연구회는 이제마 선생의 작품을 통해서 원전에 근거한 이론과 실제를 배우며, 체질의학을 이해하고 이제마선생의 뜻을 이어 독창적 한국간호를 적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의 한방간호 학술봉사동아리이다. 2003년에 창립하였고 2017년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경희대학교 간호학과 1,2학년 학생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1,2학년이 주로 활동하다보니 선후배와의 관계를 강조하기 보다는 스스럼없이 지내는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다른 과와 연합하는 동아리들과는 달리 간호학과 내에서 더욱 화목하고 돈독하게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형식과 전통을 강조하기 보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매해 새롭고 자율적인 활동을 추구한다. 매년 학생들의 의지에 따라 강의 또는 실기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체간의 제일 큰 행사인 봉사 페스티벌은 경희대학교 앞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대상자에게 한방요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한방에 대해 더 배우고 익혀나갈 수 있다. 처음으로 대상자와 접하면서 미리 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책임감과 느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지도교수와 함께 봉사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한 논문을 작성하고 매년 11월에 진행되는 학술제에 참여하여, 체간 학생들이 연구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WOLO는 ‘We Only Live Once’, 즉 ‘한번 밖에 못 사는 우리네 인생’을 의미한다. 한번 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우리 동아리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WOLO는 목표 달성을 위한 동아리로, 회원들이 각자 학기 또는 1년 단위의 목표를 설정하여 열심히 노력해나간다. ‘한 학기에 지각 3번 이상 하지 않기’ 같은 아무리 소소한 목표라 하더라도 자율적으로 실천할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내세울 수 있다. 만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가 있다면 소그룹을 만들어 같이 활동할 수 있다. 또, WOLO에서는 매 학기마다 성과 발표회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서로의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친구들에게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기부 활동이다. 자기가 목표를 설정할 때, 목표 한 개당 하나의 기부금을 책정하게 된다. 이때 금액을 얼마나 설정할지는 자기 마음이다. 천원이어도 괜찮고, 만원이어도 괜찮다.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자기가 처음에 설정했던 금액을 그대로 내지만, 실패한다면 1.5배를 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기부금을 내는 것이 강제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동아리 내에 모여진 기부금은 나중에 각종 사회봉사 단체에 전달된다. 결국, 자기 목표도 이루고 사회에 공헌도 할 수 있는 것이다.